책 이야기

클루지 - 생각의 역사를 뒤집는 기막힌 발견

마들역 2023. 2. 16.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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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클루지(Kluge)는 심리학자 개리 마커스(Gary Marcus)가 쓴 책으로, 뇌의 한계와 인공지능의 미래를 다룬다. 이 책에서 마르쿠스는 인간 뇌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어떻게 인간의 심리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지,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이 어떻게 가능한지에 대한 제안도 제시한다.

 

 

클루지(Kluge) 줄거리

《클루지(Kluge)》는 인공지능과 뇌의 관계를 탐구하는 심리학자 개리 마커스(Gary Marcus)의 책이다. 마커스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능력 차이를 비교하면서, 인간 뇌가 어떻게 동작하는지,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지, 그리고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를 다룬다.

마커스는 인간 뇌가 생물학적 제약 때문에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인간 뇌의 다양한 기능과 융합된 인지 능력이 인공지능이 따라잡기 어려운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러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그리고 마커스는 인공지능이 뛰어난 분야에서 인간의 능력을 보완하고 인간이 서툴거나 어려운 작업을 처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인공지능은 데이터 분석, 패턴 인식, 자동화 등의 작업에서 높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인간이 가지고 있는 직관, 창의성, 상호작용 등은 아직 인공지능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또한, 마커스는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인공지능은 인간의 능력을 보완하고, 인간은 인공지능의 오류를 보완하고 상황에 맞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협업은 인공지능이 예측할 수 없는 새로운 문제를 해결할 때, 인간의 직관과 창의성이 필요한 상황에서 특히 중요하다.

마커스는 이러한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업이 필요한 분야로 예술, 교육, 의학, 법률 등을 제시하면서, 인공지능과 인간의 상호작용이 인간의 능력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작가 개리 마커스 소개

개리 마커스(Gary Marcus)는 미국의 심리학자, 인공지능 연구자이다. 뉴욕 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뉴욕 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신경과학과 생물통계학을 전공했다. 그는 인간과 동물의 인지 발달 및 인지 구조, 언어 습득, 기계 학습, 인공지능 및 뇌 기계 인터페이스 분야에 대한 연구로 알려져 있다. 또한, 그는 "Guitar Zero: The Science of Becoming Musical at Any Age"와 "Kluge: The Haphazard Construction of the Human Mind"와 같은 책을 저술했으며, 뉴욕 타임즈와 월스트리트 저널 등 다양한 매체에서 기고하고 있다. 마커스는 또한, 심리학 연구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교육을 제공하는 등 광범위한 학문적, 사회적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클루지(Kluge)를 읽고 느낀점

《클루지(Kluge)》는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차이와 상호작용에 대해 다룬 책이다. 인간의 뇌와 인공지능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뇌가 왜 무질서하게 생겨난 것인지, 뇌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따라잡을 수 있는지 등 다양한 이슈를 다룬다.

이 책에서 나온 결론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능력은 서로 보완적이며, 상호작용이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의 작업에서 뛰어나지만, 인간은 직관, 창의성, 상호작용 등 인공지능이 따라잡을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은 예술, 교육, 의학, 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인간과 인공지능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보완하고, 인간이 인공지능의 오류를 보완하며 서로 상호작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 특히, 인공지능이 아직 이루지 못한 직관과 창의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인간의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예컨대, 예술 분야에서는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간이 창의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이 협력적인 관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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